서울시, 770억 투입 '민간일자리 징검다리 프로젝트' 가동

도제식 교육을 통해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향후 1만1000여개 일자리 창출
  • 등록 2013-04-07 오전 11:15:00

    수정 2013-04-07 오전 11:15:00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서울시가 ‘민간일자리 징검다리 프로젝트’(이하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시가 지정한 26개 사업을 각각 청년·여성· 어르신· 취약계층· 일반시민 등 5개 대상의 특성에 맞게 분류, 이에 따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예를 들어 여성을 대상으로 한 ‘결혼이민자 관광통역안내사’ 사업은 결혼이민자 여성들에게 관광통역사 안내증 취득을 도와주고 관련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취업까지 알선하는 방식이다.

시는 올 한해 ‘징검다리’ 프로젝트에 총 770억원을 투입, 1만1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방일 서울시 창업취업지원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평균 3~6개월간의 도제식 교육을 통해 바로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가를 키우는 데 사업의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징검다리 프로젝트’에 대한 문의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02-1588-9142)로 하면 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