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11월 영업실적을 발표했는데 영업이익이 전년동월 대비 13.1% 감소한 484억원을 기록, 예상했던 대로 부진한 흐름이 계속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매출이 소폭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판매관리비 부담 확대와 더불어 신사업인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의 적자 지속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온라인 쇼핑과 SSM 등 타 업태로의 고객 이탈 현상도 영업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보수적인 접근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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