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의 시대, 車가 정답..현대차 목표가↑-KB

  • 등록 2012-06-25 오전 8:36:57

    수정 2012-06-25 오전 8:36:57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KB투자증권은 25일 전 세계적으로 고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요국 정부가 고용창출력이 높은 자동차산업 성장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진국들이 노후차량 교체를 자극하는 정책을 내놓고, 중국과 이머징국가들의 시장이 확대되면 자동차시장은 2018년까지 1억대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신정관 연구원은 "견조한 글로벌 자동차 판매실적과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실적호조, 글로벌 주가하락으로 인한 저평가 상태임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는 저평가 상태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대·기아차는 미국 브랜드 이미지 강화, 유럽 점유율 확대, 중국 생산능력 증가 등 순조로운 성장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양산차 브랜드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율을 기록중이며 이는 다시 재투자되는 선순환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하반기 고용증가를 위한 정책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자동차 섹터가 정상화되면서 글로벌 오토랠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차(005380)에 대한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10% 상향하고, 기아차(000270)와 함께 자동차 섹터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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