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북대 스마트 캠퍼스 구축

  • 등록 2012-03-01 오전 10:40:35

    수정 2012-03-01 오전 10:40:3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SK브로드밴드(033630)가 전북대학교를 스마트 캠퍼스로 변신시킨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29일 전북대학교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보통신 환경 개선 협약서를 체결했다. 

 SK브로드밴드는 전북대 전주 캠퍼스, 익산 캠퍼스 안에 최신형 IP교환기와 인터넷 전화 시설을 구축한다.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위한 학내망 전용선도 구축하고 전북대 전주 캠퍼스와 익산 캠퍼스를 전용선으로 연결한다.

SK텔레콤은 전주와 익산 캠퍼스에 무선보안공유기 1500개를 설치한다. 설치 후에는 학내 어디서나 와이파이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스마트 캠퍼스 그룹웨어, 모바일 라이브러리 앱도 개발해 전북대에 제공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올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개발 일정을 맞춰 나갈 계획이다.    
▲ 박인식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오른쪽)와 서거석 전북대학교 총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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