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익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비중 확대`-JP모간

  • 등록 2011-01-26 오전 7:40:09

    수정 2011-01-26 오전 7:40:09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JP모간은 26일 밸류에이션 부담을 반영해 SK텔레콤(017670)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0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이익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JP모간은 "부진한 가입자당매출(ARPU) 때문에 4분기 실적은 실망스러웠지만 경영진의 실적 전망과 규제 방향은 올해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올해 영업이익 성장률을 경영진 전망치 10%보다 높은 15%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이 지난 4년간 2조1000억~2조2000억원 수준에 머물렀는데 내년에는 2조6000억원으로 늘면서 2006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다만 이익 개선과 향후 수분기 동안의 재료 디레버리징(de-leveraging)이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낮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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