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석유소비 확대와 달러화 약세로 국제유가의 상승 속도가 예상외로 앞당겨질 여지가 크다"며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SK에너지의 E&P 자산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산정에는 E&P 자산가치를 배럴당 12달러로 반영했다"며 "확정(P1) 광구로부터의 원유 채굴 확률이 90% 이상으로 추정(P2) 광구의 50% 대비 월등히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정한 가치 산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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