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뉴 아반떼 효과 주목..`시장상회`-다이와

  • 등록 2010-08-10 오전 8:10:01

    수정 2010-08-10 오전 8:10:47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다이와증권은 1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신형 아반떼에 대한 주문 폭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가 18만원을 제시했다.

다이와증권은 우선 "지난 2일 출시된 신형 아반떼에 대한 예약 주문이 이미 1만7000대를 기록 했다"고 전했다.

이는 포르테에 대한 예약 주문 3000대, 뉴 SM3 1만대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 증권사는 "지난 2006년 아반떼 출시 당시도 3개월간 현대차의 주가가 13% 가량 올랐다"면서 "이번에도 아반떼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가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이어 "현대차의 시장점유율이 지난 1월 50.1%에서 7월 40.9%로 떨어진 것은 아반떼 등 중소형차 부문에서의 부진 때문인 것이 크다"며 "뉴아반떼의 성공적 런칭으로 현대차는 시장점유율을 40% 대 중반까지 회복 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아울러 "미국시장에서의 선전과 향후 출시 예정인 신규모델로 2012년 회계연도 까지 수익개선이 지속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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