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의 주가는 최근 2개월 동안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고 1분기 실적 또한 부진할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악재는 주가에 이미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국내외 자동차 시장은 극심한 침체를 보이고 있으나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미국의 경우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Chrysler)의 금융 계열사에 대한 지원이 최근 행해져 마비됐던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이 호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대차의 중국과 인도 판매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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