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AMD(AMD)가 예상치를 뛰어넘은 3분기 가이던스를 내놓아 주가가 상승했고, 모건스탠리가 엔비디아를 탑픽 종목으로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13% 가까이 상승해 117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AMD와 엔비디아 같은 AI 반도체 공급업체는 빅테크의 투자 확대로 수혜를 볼 수 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조셉 무어는 “경쟁에 대한 우려가 과장되어 있기 때문에, 엔비디아에 진입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고 144달러로 목표가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