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美서 '자두에이슬' 인지도 높인다…주요도시서 래핑버스 운용

  • 등록 2018-10-09 오전 9:30:22

    수정 2018-10-09 오전 11:25:08

(사진=하이트진로)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하이트진로가 미국 내에서 ‘자두에이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홍보를 위해 미국 전 지역 주요 도시별로 자두에이슬의 특징을 형상화한 래핑버스를 운용한다. 브랜드 이미지를 노출해 미국 현지인과 교민들에게 제품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지난 6일, 첫 번째 홍보 도시인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한인축제에서는 자두에이슬 홍보버스를 운용하며 퍼레이드를 포함한 이벤트에 참가해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자두에이슬 래핑버스는 뉴욕에 이어 엘리코트 시티, 애틀랜타, 시카고, 댈러스,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순으로 동부지역에서 시작해 미국을 횡단한 후 다음달 2일 서부지역으로 이동한다.

자두에이슬 홍보버스는 각 도시별 한인축제에 참여하거나 별도의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도시별 행사를 차별화해 운용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법인 소재지인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는 25~26일 양일간 자두에이슬 홍보 투어와 함께 핼러윈 페스티벌에도 참여하게 된다.

지난 8월 미국 전역에 출시된 자두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올해 1월 선보인 수출전용 브랜드다. 참이슬의 깨끗함과 자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 13도의 과일소주로 글로벌 소비자 사전 시음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6년 자몽에이슬을 출시한 후 2017년 청포도에이슬, 2018년에 자두에이슬, 이슬톡톡 등 다양한 과일 연관 제품군을 선보여 왔다”면서 “대표 브랜드인 참이슬, 하이트와 함께 공격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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