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2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8.1% 늘어난 263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5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아크레이(Arkray) 전용 송도공장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1분기 최초로 손익분기점(BEP)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2분기 영업이익률 20.5%를 기록하며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이 연구원은 중국 진출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에도 주목했다. 그는 “지난해 중국법인을 설립한 이후 혈당스트립 생산능력 3억개 규모 공장을 시공했다”며 “올해 8월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2017년 1분기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중국법인 매출액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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