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합병 성사 유무와 관계없이 지주회사로서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며 “자회사와의 시너지 효과와 신성장 동력의 핵심 사업화 등이 본격적으로 발휘, 삼성그룹의 미래가치가 반영되면서 주가가 한 단계 레벨업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 부문의 성장성도 두드러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에버랜드 근처 부지 개발도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개발로 외국인 입장객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체류시간, 객 단가를 높이는 효과가 나타나면서 수익성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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