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패널 수급이 타이트해 1위 TV업체의 의도와 달리 신모델 비중이 증가하는 3월부터는 패널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유지될 것”이라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바라보는 시각도 우호적으로 바뀔 것으로 보여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신모델 비중이 증가하는 3월부터 일부 인치에서 나온 가격 하락이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하반기에 나올 중국업체 물량도 가동을 시작하자마자 풀가동 체제로 가기가 어렵고 대형 위주로 물량이 할당되면 수급 균형을 깰 정도의 심각한 물량은 아니라는 측면에서 맹목적인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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