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일 “올해 LG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5956만대로 전년대비 25.1% 증가해 글로벌 성장률인 20.2%를 상회할 것”이라며 “글로벌 점유율은 5%로 전년대비 0.2%포인트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3의 브랜드 안착과 미들엔드급의 견고함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도 이러한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5.3%, 62.8% 증가해 무난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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