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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협약(MOU)에 따라 KOTRA는 대한노인회의 ‘시니어 문화 벨트 지원 사업’을 무역업계와 외국인투자기업에 알리고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시니어 문화 벨트는 종묘와 탑골공원에 만든다. 대한노인회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으로부터 펀드를 조성해 사업운영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고 △시니어 미디어센터, △老老정서공감상담, △老少창업지원, △7080 추억의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세대 간 소통뿐 아니라 실버세대의 복지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은 “이번 MOU는 시니어 인구의 경제적·사회적 활동을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기업의 사회공헌 사업 영역이 한 차원 확대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KOTRA와의 협력을 계기로 다른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노인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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