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1일 미국 클리어엣지파워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국내 코넥스 상장업체 퓨얼셀파워를 인수하기로 한 바 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로 2012년 출하량이 전년비 두 배 늘었고 2013년에는 40% 중반대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연료 전지사업 진출은 신규 성장동력의 확보와 성장동력을 다원화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업체의 시장 진입이 쉽지 않아 원천기술을 가진 기존 업체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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