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성장세 둔화..목표가↓-한투

  • 등록 2014-07-08 오전 8:05:35

    수정 2014-07-08 오전 8:05:35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8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40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낮췄다.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단말기 판매가격 인하에 따라 시장 예상치를 2.5% 하회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150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1807억원)를 16.9%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5월 중순 이후 단말기 보조금이 늘어 마케팅비용이 예상보다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케팅 경쟁 우위로 가입자당 매출이 늘면서 수익성은 1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그러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등 과열경쟁 규제 방안은 가입자 성장 전략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LG U+ "유플릭스 무비보고 선물받자"
☞구본무 LG 회장, 대학생에게 '꿈과 실천' 중요성 강조
☞LG유플, 휴대폰보험 가입자에 '스미싱' 피해도 보상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