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은 서울시 4개구(강남구, 서초구, 중구, 종로구) 전역과 6대 광역시(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주요 지역에서 제공되며, 9월 말 서울 전역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KT LTE 고객은 기존 LTE 폰을 바꾸지 않아도 최대 100Mbps의 속도를, 최신 LTE-A 폰을 사면 최대 150Mbps의 2배 빠른 속도를 더 안정적인 품질로 이용할 수 있다.
눈에 띄는 점은 기존 LTE폰 가입자가 누리는 혜택. KT는 이미 출시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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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올라잇은 이동전화(LTE)+인터넷(+IPTV) 결합상품이고, 올레tv live올라잇은 인터넷+IPTV 결합상품이다.
단말기 교체 비용 부담 없이 1년 뒤 최신 폰 이용 가능
특히 고객이 광대역 LTE-A 서비스를 항상 최신형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도록 ‘2배 빠른 기변’ 혜택도 마련했다. 이는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로 신규, 기변 가입한 고객이 1년 뒤 KT에서 출시한 최신형 휴대폰으로 기기변경을 할 때 쓰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것.
한편 KT는 9월 27일 이후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면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체험하게 하고, 매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황금주파수 황금 찬스를 잡아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퀴즈 정답을 맞히면 스타벅스 커피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해 미니 황금바(3돈), 갤럭시기어 등 총 3만 6000명에게 경품을 준다.
표현명 사장은 “세계 최초 1.8GHz 황금주파수 광대역 LTE 상용 서비스로 KT가 이동통신의 새 역사를 쓰게 됐다”며 “광대역 LTE를 제대로 즐기실 수 있도록 풍부한 콘텐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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