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은 군용 항공기 연구개발하는 군수사업과 민간 항공기 부품사업을 수행한다. 지난 201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한국정책금융공사(26.4%), 삼성테크윈(10.0%) 및 현대자동차(10.0%)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나이스신평은 “프로젝트별 결제조건 차이, 정부 예산 집행시기 등에 따라 운전자금 변동성이 다소 크지만 지난 3월 말 기준, 현금성자산이 2768억원으로 단기성차입금 1388억원을 웃돌아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유가증권시장 상장, 정부의 지원 가능성 등을 고려했을 때 단기 유동성 위험은 낮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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