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LG전자(066570)가 협력사와 한 자리에 모여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과 결의의 장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 6일 서울 LG트윈타워 동관 대강당에서 김종식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경영진과 100여명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동반성장 결의대회를 가졌다.
LG전자와 협력사들은 협력과 혁신을 기반으로 서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동반성장전략 및 세부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협력사들은 ‘정도경영 실천선언문’ 결의로 LG의 동반자로서 자발적인 정도경영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행사 후 LG전자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들은 100인분의 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들며 동반성장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김종식 사장은 “협력회사 대상 신기술 및 신사업 지원 강화로 글로벌 1등 경쟁력을 가진 ‘강한 협력회사’를 육성해 진정한 ‘상생’을 지속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LG전자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들이 동반성장 결의대회에서 100인분의 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들며 동반성장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왼쪽부터) LG전자 구매센터장 이한상 전무, 창원구매담당 박희찬 상무, COO 김종식 사장, 신성델타테크 구자천 대표, 신성화학 황만익 대표, 우성엠엔피 박찬호 대표, 동양산업 박용해 대표. LG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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