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경쟁사 대비 여전히 저평가..'매수'-삼성

  • 등록 2013-01-15 오전 8:26:57

    수정 2013-01-15 오전 8:26:57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삼성증권은 15일 포스코(005490)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이 부진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경쟁사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김민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포스코가 4분기에 별도기준 매출액 8조1144억원, 영업이익 4056억원을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4%, 41.4% 감소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료투입원가 하락대비 제품출하가격 하락 폭이 컸고, 열연 및 후판 등의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상반기 철강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자동차강판 이익 기여도가 50%를 웃도는 등 제품 믹스가 개선됐다”며 “4분기를 바닥으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글로벌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철강주 상승..'中 경기 반등 기대'
☞[포토] 홍석우 "기업들이 절전운동 앞장서라"
☞산업계, 겨울철 비상절전경영 돌입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손예진, 출산 후에도 여전
  • 돌고래 타투 빼꼼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