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B&S 흥행 기대 이상-신한

  • 등록 2012-07-10 오전 8:18:44

    수정 2012-07-10 오전 8:18:44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B&S)의 흥행 등으로 외형 및 수익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33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경진 연구원은 “B&S 출시 이후 단기차익 매물로 엔씨소프트 주가가 이틀째 급락세를 나타냈다”며 “하지만 기대이상의 B&S 국내 성과와 다음달 중국 베타테스트, 길드워2 출시 등 추가 성장 모멘텀을 감안할 때 차익 실현 대응은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B&S는 2주째 PC방 점유율 1위(18~23%)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달 중순 패치 업데이트를 계기로 트래픽은 보다 견조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3분기 매출 추정치인 443억원을 충분히 초과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오는 24일부터 차이나조이에서 개발자포럼, 시연버전 등을 통해 B&S가 소개될 예정”이라며 “텐센트가 다음달 중순 첫번째 베타테스트를 계획하고 있어 중국 시장 흥행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특징주]엔씨소프트 나흘째 급락..`블소+실적 우려`
☞불황을 잊은 대작게임..나홀로 성장가도
☞엔씨, `블소`로 대박 신화 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