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아직은 좀 더 기다려야 할 때..목표가↓-JP모간

  • 등록 2011-09-16 오전 8:15:46

    수정 2011-09-16 오전 8:15:46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JP모간증권은 16일 LG전자(066570)의 목표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LG전자의 핸드셋 부문 사업 회복이 더딘 것은 실망스럽지만, 제품 라인업은 분명히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당장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는 "핸드셋 사업은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아직은 지켜봐야 할 때"라면서 "주가 하락은 제한되겠지만, 핸드셋 사업이 살아나야 의미 있는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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