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철광석과 점결탄 등 원래료 가격 상승 기조로 내년 아시아 철강업체들의 순익은 다소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포스코는 저비용 구조를 지니고 있고, 프리미엄급 원재료에 대한 의존성이 낮은편이라 경쟁사들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거둘 것"이라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한편 "포스코가 올 3분기 1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 예상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35% 감소한 수준이며 전년동기 대비로는 17% 증가한 수치다.
이어 "4분기에도 분기대비 영업이익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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