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증권은 "판관비 규모가 예상보다 컸지만, 몇 개의 주택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좋은 영업이익을 가져다주면서 2분기 매출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며 "2분기 좋은 순익은 또한 외환 및 파생 상품에서의 평가이익 증가에 수혜를 얻었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해외에서의 강한 수주 유입을 반영해서 올해 신규 수주 전망치를 20조원엥서 23조4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치를 각각 17% 및 3%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액 주주들에게는 공개 매수가 제안될 가능성도 높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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