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이번 가격인상만으로는 원료비용을 뛰어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포스코가 올해 내부적으로 원화 1조2000억원 가량의 비용 감축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가격 인상과 비용 감축이 합쳐져 당장의 가격 부담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UBS증권은 "재고 감축과 중국 건설 둔화가 철강 수요를 감소시킬 것"이라며 "철강 가격 및 수익성이 하반기에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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