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의 올해 예상 원료 자급률은 철광석 15%와 석탄 22%. 포스코가 현재 맥아더콜로부터 연 60만톤 수준의 석탄을 공급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분 확보를 통해 포스코의 석탄 자급률은 2.5%포인트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이 애널리스트는 "원료자급률이 높은 US steel과 아르셀로 미탈의 주가는 6월 27일 현재 연초대비 55%와 20% 상승한 반면, 원료 자급률이 낮은 바오스틸, 신일본제철, JFE, 포스코 등의 주가는 같은 기간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포스코의 자급률 확대 전략은 향후 주가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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