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용기자]
하나투어(039130)는 박상환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하나투어를 비롯한 해외지사 및 자회사들을 포괄하는 그룹 회장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권희석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해 하나투어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하나투어는 이와 더불어 황인태 해외사업본부장을 상무이사에, 곽민수 일본사업부서장을 이사에, 이영문 미주지사장과 김혁진 재무관리부서장, 권상호 해외사업기획부서장을 이사대우에 각각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