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명박 동영상, 수사결과에 하등 영향 없어"

  • 등록 2007-12-16 오후 2:06:58

    수정 2007-12-16 오후 2:06:58

[노컷뉴스 제공] "BBK를 내가 설립했다"는 이명박 후보의 강연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BBK가 김경준 씨 1인 회사'라는 검찰 수사 결과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검 김홍일 3차장검사는 16일 "이 후보의 광운대 강연 동영상은 검찰이 이미 수사 과정에서 살펴본 이 후보의 중앙일보와 동아일보, MBC 인터뷰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김홍일 차장검사는 "'김경준 씨가 BBK 소유자'라는 결론은 검찰이 객관적 물증과 자금 흐름 파악, 참고인 진술을 통해 확정된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객관적 물증으로 결론이 난 이상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재수사의 단서가 되지 않는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신당, BBK 동영상 ''충격''.."이명박 사퇴하라"
☞국회, 이명박 특검 '난투극'..17일 직권상정될 듯
☞신당, "이명박이 BBK 소유했다" 편지 공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