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4시20분께 빈소를 찾아 "(강 행장을)재무부 시절부터 잘 알고 같이 일했었다"며 "능력있는 사람을 잃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날 강 행장의 빈소에는 박병원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윤건영 한나라당 의원과 김진표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 등도 참석했다.
유지창 은행연합회장의 경우 이날 정오부터 빈소를 찾아 줄곧 자리를 지켜 고인에 대한 남다른 아쉬움을 드러냈다.
故 강 행장 발인 예배는 오는 3일 오전 7시 서울 아산병원 1층 영결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공식 영결식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을지로의 기업은행 본점 15층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