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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스위스 투자은행인 UBS가 미국 자산관리 부문 인력을 줄인다.
톰 나라틸(사진) UBS 아메리카 자산관리 부문 대표는 8일(현지시간) “자산관리 부분의 중간 및 선임 관리자급을 감원하고 경쟁사로부터 스카우트한 투자자문역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투자자문역 스카우트 인력은 매년 40% 가량 줄일 계획이다.
나라틸은 올해 1월 최고재무책임자(CFO)에서 미국 자산관리 부문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미국 자산관리 사업 수익성을 높이라는 특명을 받은 나라틸은 일단 비용절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