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5208억원, 영업이익은 26.7% 늘어난 394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지난 19일 출시한 신제품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주 부문 매출액은 2450억원, 영업이익 40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6%, 9.5% 상승할 전망이다. 그는 “저도주는 신규 수요 창출로 판단돼 소주 시장 잠식 효과는 제한적”이라며 “이자 부담 소폭 감소와 이자비용 부담이 있는 하이트진로홀딩스 손익구조 고려 시 연간 1000원의 배당은 유지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 [오늘 특징주]①하이트진로, 강세…'자몽에이슬' 판매호조
☞ [특징주]하이트진로, 강세…'자몽에이슬' 판매 호조
☞ 하이트진로, '자몽에이슬' 출시 하루 만에 100만병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