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기태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진에어가 항공기 7대를 추가 도입하고 김해공항으로 진출한다”며 “본격적인 성장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에어의 국내 여객과 국제 여객은 전년 대비 각각 11.7%, 14.8%씩 증가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한진칼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9% 줄어든 156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 증가한 23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에어의 4분기 실적은 계절적 요인으로 주춤할 수 있겠지만 칼호텔 네트워크의 회복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지배구조 테마 부상하나…한진칼·SK C&C 등 관련株 '주목'
☞한진칼, 자회사 성장성에 주목..매수-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