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단통법 수혜 '비중 확대' 유지-IBK

  • 등록 2014-07-15 오전 7:55:57

    수정 2014-07-15 오전 11:36:4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IBK투자증권은 15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단말기 유통법 시행에 따라 마케팅비 집행이 안정될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단말기 유통법이 실시되는 10월 1일부터 보조금은 25만~35만원 범위 내에서 결정돼 가입자 시장이 안정될 수 있어 긍정적 효과가 클 것”이라며 “마케팅 비용이 예측가능한 범위에서 통제돼 통신업종의 투자매력을 올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구매를 자극할 만한 스마트폰이 현재 없어 광대역 LTE 마케팅이 강해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또한 정부가 알뜰폰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통신사의 참여를 허용했는데 이탈할 가능성이 있는 가입자를 일정 수준 자회사를 통해 유지할 수 있는 방어막을 확보한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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