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이 제기한 아라미드 소송 항소심에서 듀폰에 유리했던 기존 1심 판결이 파기환송된 것을 반영, 이같이 조정했다.
함승희 연구원은 “향후 소송 리스크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졌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최소한 배상금 규모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됐다”며 “지나치게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불리했던 소송의 구도 변화 자체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펀더멘털 개선이 리스크의 해소와 맞물린 최적의 매수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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