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앤 소울, 오는 5월 일본 상륙

  • 등록 2014-03-10 오전 7:52:40

    수정 2014-03-10 오전 7:52:40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블소)이 오는 5월 20일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일본 법인 엔씨재팬은 지난 8일 현지 미디어와 고객 350여명을 초청, 블소 프리미어 쇼(B&S Premiere Show)를 개최해 블소 일본 서비스 일정과 비즈니스모델(BM) 등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4월 중순 블소 사전 캐릭터 생성 서비스를 시작해 5월 13일부터 사흘간 비공개서비스 한다. 그리고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공개서비스 진행한 뒤 20일부터는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과금체계는 월 정액 요금제를 기반으로 아이템 판매가 추가되는 방식이며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개인 이용자를 위한 NC게이머즈 서비스도 마련한다. NC게이머즈 서비스는 PC를 대여받고 2년간 요금을 분납하는 방식의 PC 대여 서비스로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 만기 시 PC를 소유하거나 그 전에 별도 비용 없이 PC를 반납할 수 있다.

블소 출시에 맞춰 블소 애니메이션도 일본 공중파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은 오는 4월 3일 일본 TBS를 시작으로 전국 7개 채널에 방영되며 4월말 OST도 발매된다.

행사에 참여한 엔씨소프트 배재현 최고프로듀싱책임자(CPO)겸 블소 총괄개발자는 “오늘 발표로 블소 일본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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