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은 연구원은 “1월 중국 굴삭기판매량은 전년대비 11% 늘어난 358대로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하반기 이후 딜러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어 굴삭기 판매량의 회복세를 보였다. 부진한 판매량(전체 매출 20%이하)을 기록했던 일부 딜러들의 영업력 강화가 굴삭기 매출 비중증가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밥캣의 호실적이 유지되고 있고, 중국 딜러 구조조정 이후 영업력 강화를 통한 판매량 증가, 신제품 라인업 구축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북미시장 호조 지속과 중국 회복 여부가 주가 상승의 열쇠”라고 진단했다.
▶ 관련기사 ◀
☞두산인프라코어, 밥캣홀딩스 신설..미·유럽 관리 통합
☞두산인프라코어, 밥캣홀딩스 분할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