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포스코 조강생산량 증가..올해 부진 탈피-HMC

  • 등록 2014-02-04 오전 8:01:48

    수정 2014-02-04 오전 8:01:48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HMC투자증권은 4일 포스코켐텍(003670)에 대해 올해 조강생산량 증가와 연결자회사 실적 기여 등으로 부진에서 탈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가 16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한우 연구원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0.9% 줄어든 1조 2801억원, 영업이익은 17.8% 감소한 768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면서 “매출액은 지난해 포스코의 고로 개보수에 따른 생산 감소로 부진했고 영업이익은 원재료가격 상승, 유가하락, 투자 비용 등으로 인해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는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포스코 조강생산량은 3640만 톤으로 2012년 대비 5.7% 감소했지만 올해는 3770만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가 지난해 준공되어 동사의 연결자회사의 매출이 반영된다”며 “동사의 매출 중 약 55% 를 차지하고 있는 내화물, 생석회 및 로재정비부문은 포스코의 조강생산량과 연동되어 있어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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