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을 이용하면 운전자가 주차장 입구에서 차에서 내리면 차가 알아서 빈 자리를 찾아 주차한다. 또 운전자가 호출하면 차는 알아서 입구로 돌아온다.
구현 원리는 자동주행 기술을 갖춘 차량이 특별히 제작된 주차장 인프라와 상호 통신해 빈 공간을 찾거나 이동하는 것이다. 주차 중 보행자나 다른 차량이 감지되면 차가 스스로 멈춰서고 위험 요소가 사라지면 다시 움직인다. 시연 장면은 볼보차 본사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완성차 업체의 무인주차 시연 공개는 이번이 두 번째다. 올 3월 독일 아우디가 완성차 업계 최초로 무인주차를 시연하고 해당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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