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평은 3일 “STX조선해양의 채권단 공동관리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일단 유동성 위험은 넘길 수 있지만, 채권단 지원 여부와 규모, 방식 등에 대해선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대외 신인도가 떨어진 데 따른 영향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STX조선해양은 올해 6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해 재무 상황이 급격히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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