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회사의 연간계획이 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통한 이익률 하락 방어임에도 1만1000명에 달하는 비정규직 판매용역직원이 내달부터 전부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약 5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에 연간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구정이 있었음에도 외형이 감소한 것은 의무휴무로 인해 145개 점포가 월 2회 휴무에 들어갔기 때문”이라며 “다만 외형 감소에도 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상대적으로 이익 감소폭은 크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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