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 등록 2011-08-17 오전 8:21:27

    수정 2011-08-17 오전 8:21:27

[정지우 전문가의 '로열패밀리']

  [시황 분석]

역시 필자가 예상한대로 8월16일 급반등 장세가 연출됐다. 외인들이 6600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장을 이끌었다는 점은 눈에 띌만한 점이다. 시장이 이제 패닉은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이 국채매각에 성공했고, 중국이 3개월 연속 순매수하며 미 국채 보유량을 늘렸다는 소식도 들려온다.미 소매업체들의 실적은 양호한 흐름이 나타났고,이제 유럽 리세션(경기후퇴) 우려감, 유럽재정위기가 어느 정도 해소되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

일단 유럽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은 아직 달갑지는 않다. 하지만 세계 각 국가들이 공매도금지에 당분간은 큰 변동성장세는 일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하루 빨리 시장이 안심할 수 있을만한 대책이 유럽 쪽에서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 가장 큰 문제는 유럽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는 시간과의 싸움으로 보인다! 그럼 지금 시장에서 가장 현명한 투자전략은 무엇일까?

[투자 전략]

아직 지수는 유럽이 안정을 찾기 전까지는 V자형 반등은 힘들다. 그렇다고 하면 1900p 초중반에서는 지수우량주는 외바닥에서 장중 반등 시 비중축소관점으로 대응/ 지수도 마찬가지고 종목들도 쌍바닥패턴이 형성될 때 비중확대전략을 펼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쌍바닥이 형성되는 시점은 8월말 혹은 9월쯤이 되야 형성되지 않을까 싶다. 그전까지는 개별 테마종목 장세에 초점을 맞추며 매매 전략을 펼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바이오 줄기세포, 저출산수혜주들, 게임주, 고령화수혜주, 치매관련주, 대선테마주들은 필자가 끊임없이 관심 갖는 테마 종목들이다. 그럼 필자가 8월 5일부터 지속 언급 드린 종목 중에서 삼양옵틱스를 한번 살펴보자.



8월4일 점상한가를 시현한 이후 그 다음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시간외 대량거래와 함께 시간외 하한가 이후 그 다음날 재차 강한 흐름이 이어졌다. 그리고 나서 지수와 함께 조정을 받은 이후 8월11일 실적발표와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다. 최근 들어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 해야 될 이유인듯하다. 일단 쌍바닥 패턴을 형성하고 720일선 돌파 양호한 실적발표와 함께 정배열 진입이 긍정적으로 보인다. 신규매수는 단기는 5일선하고 이격이 벌어진 만큼 추격매수는 자제가 좋아 보이고 단기는5일선 근접 시 매수전략, 손절가는 짧게 5일선을 잡고 대응하는 전략 유효하다. 차바이오앤 같은 경우도 필자가 쓰리바닥을 형성한 이후 집중공략 30%수익 성공한 종목이다.

[관심 종목]

삼양옵틱스(008080), 오앤, 쌍방울트라이(102280), 좋은사람들, 엠텍비젼, 유진로봇, 대현, 넥스트칩, 모나리자, 코스모화학, 삼성중공업, sk이노베이션, 네오위즈, S&T모터스, 더존비즈온, 옵트론텍, 한국선재

* 정지우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로열패밀리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많이 듣고, 많이 보고, 그리고 많이 느껴라
☞옵션만기일 대책? 주식은 주식에게 물어봐라
☞다시 새벽은 온다! 당분간 시세에 순응해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학교에 요정 등판
  • 홀인원~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