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은 6월말 현재 조선부문에서 85억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치 75억달러를 이미 초과달성했다"며 "이중 절반 이상인 49억달러를 드릴십에서 달성했고 컨테이너선 19억달러, LNG선 9억달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Brass LNG 프로젝트는 14척의 LNG선을 발주할 예정이어서 추가 LNG선 수주기대감이 높다"며 "해양플랜트부문도 다수의 해양 플랫폼, FPSO 등의 프로젝트에 입찰중이어서 올해 전사 수주목표 266억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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