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익 모멘텀이 여전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씨티증권은 "공매도가 과하게 쏟아지면서 주가가 지난 4월 정점 대비 31% 하락했다"며 "가파른 조정의 주요 원인은 폴리실리콘과 웨이퍼, 셀과 모듈 등 주가 희석과 관련있는 전체적인 태양열 요인들"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GDR 발행에 따른 주가 희석 요인을 반영해 목표가를 하향하지만 조정이 과했다고 판단한다"며 "위험 대비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말 평균판매단가(ASP)가 4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지만, 다른 요인에 변화가 없다면 주가는 현재 수준보다 20% 가량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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