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4분기 영업적자는 245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보다는 양호했다"며 "무엇보다 휴대폰이 ASP가 6분기 만에 상승 반전하며 적자폭이 축소된 점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휴대폰의 턴어라운드는 이미 진행형"이라며 "빠르면 2분기에 손익분기점 도달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TV는 패널 가격이 급락한 상황에서 LED 및 3D 등 신모델 비중을 높임으로써 정상적인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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