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3Q 양호한 실적..추가 상승 이어질 것`-교보

  • 등록 2010-10-11 오전 7:51:28

    수정 2010-10-11 오전 7:51:28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교보증권은 11일 건설업에 대해 "양호한 3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주요 대형사의 양호한 실적과 수주전망을 확인하면서 추가 상승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3분기 실적은 건설업의 특성과 3분기라는 시점을 감안할 때,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전년동기대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 근거로 조 연구원은 ▲해외수주 물량 증가를 통한 고성장 기대 ▲국내 아파트 시황 개선에 따른 미분양 리스크 감소 가능성 ▲현대건설·대우건설 등 경영권 매각 이슈 보유 기업의 긍정적인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 등을 꼽았다.

조주형 연구원은 업종 최선호주로 현대건설(00072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성물산(000830)을 유지했다. 아울러 해외수주 경쟁력을 통한 성장성이 더욱 돋보이는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매수 시각이 필요하다고 했다.

▶ 관련기사 ◀
☞유재한 "현대건설 M&A 누가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
☞(VOD)종목상담..현대건설·기아차·미래나노텍·대신증권
☞현대건설, 리비아 외교정상화 `수혜`..신규수주 `탄력`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