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2분기 매출 871억 `사상 최대`..`검색광고 호조`(상보)

검색광고 전년동기 대비 46.9% 성장
하반기 지속적인 검색품질 강화키로
  • 등록 2010-08-03 오전 8:11:04

    수정 2010-08-03 오전 8:55:54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035720)이 2분기중 검색광고의 견조한 성장과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인 871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은 남아공 월드컵 및 지방선거로 인한 특수 이벤트와 성수기 효과에 힙입은 것이다. 이 기간중 영업이익은 2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6.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9억원으로 전년동기 61.4% 증가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 22.4 %, 영업이익 29.2%, 순이익 26.9%씩 각각 증가한 수치다.

다음의 2분기 매출 성장은 3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최초로 검색광고 매출이 400억원을 돌파했다. 검색광고는 2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46.9%, 전분기 대비 12.5% 성장한 4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검색쿼리의 꾸준한 상승과 자체 CPC 광고상품의 단가 상승 영향이다.

디스플레이광고도 남아공 월드컵 및 지방선거로 인한 특수이벤트와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55.5.%, 전분기 대비 38.1%씩 증가한 386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거래형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1% 증가, 전분기 대비 9.2%씩 증가한 40억원을 기록했다.
 
다음은 하반기에도 검색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검색 경쟁력을 강화해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또 다음 지도 등 킬러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웹을 중심으로 새로운 디바이스에 적극 대응, 모바일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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