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실적안정성 강화..목표가↑-메리츠

  • 등록 2010-04-12 오전 8:34:46

    수정 2010-04-12 오전 8:34:46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메리츠증권은 12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신흥시장 비중확대로 실적 안정성이 강화됐다며 목표주가를 4만8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문현식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최근 환율 하락과 패널 가격 하락가능성이라는 단기모멘텀 약화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와 IT대형주 대비 선전하고 있다"며 "이는 패널가격 하락이 일시적일 것이고 패널수요 역시 기대이상으로 좋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밸류에이션이 IT대형주나 해외 경쟁사 대비 30~40% 낮아 투자매력도가 높은 것도 이유로 판단했다.

특히 중국 등 신흥시장 비중확대로 분기별 패널가격 및 실적안정성 높아질 것으로 봤다.

그는 "아직까지 선진국의 비중이 높아 하반기 성수기 흐름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신흥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분기별 수요가 평탄해지고 이로 인해 패널가격의 흐름 및 실적안정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 관련기사 ◀
☞맥쿼리 "LGD, 3D TV 보급 수혜 기대"
☞애플 `아이패드` 제조단가는 260달러
☞(머니팁)하나대투證, 최대 연 20% 추구 ELS 모집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