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삼성전자(005930)가 4개 칩을 구성해 만든 패키지가 최고 기록이었다.
TSV는 반도체 공정기술 중 하나로 칩 용량을 높이기 위해 칩 조각 가장자리를 전선으로 연결하는 대신, 칩에 구멍을 뚫어 실리콘을 포개 메모리 용량을 높이는 방법. 이 기술을 이용한 D램은 기존 3D D램 보다 더 작고, 빠를 뿐만 아니라 데이터 전송 시 전력 소모도 적어진다.
엘피다는 이를 위해 히로시마 공장에 50억엔을 투자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샘플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010년 중반까지 2G D램을 8개를 포갠 16G 패키징도 견본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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