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은 18일자 보고서에서 "NHN은 지난 15일 새로운 게임 `C9`의 오프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며 "일단 첫 출발은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회사측은 6개 서버를 두고 있고 각각 1만명의 동시접속자를 커버할 수 있다면 최고 동시접속자수(PCU)는 5만~6만명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은 오픈베타 첫날 PCU가 15만명이었고 2개월후 25만명이었고 넥센의 `던젼 파이터`는 최근 17만 PCU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P모간은 "이를 감안할 때 NHN의 내년과 2011년 온라인게임 매출 성장이 18%, 14%에 이를 것"이라면서도 "이는 `C9` 성공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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